[문화생활] 미술관 옆 공연장_세종문화회관

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 중인

'미술관 옆 공연장'
이라는 특별한 공연표가 생겼다.

미술관옆공연장

 

 

공연의 주제는 '빈센트 반고흐' 에 대한 얘기이고,

 

이것을 피아노 음악과 조향사의 향기와

도슨트의 해설가이드로

더 풍부하게 감상하는 공연이다.

 

 

 

 

 

공연 자리는 2층 C열 맨 끝이었는데

공연을 감상하기에 충분했다.

 

 

 

 

 

이번 공연은 특별하게

노인호 조향사가 빈센트 반고흐의 그림과 어울리는

조향 한 향수를 책갈피 4개에 뿌려

입장할 때 나눠줬다.

 

 

 

 

해당 그림과 연주가 나올때 책갈피를 꺼내

향기와 함께 감상해 보았는데

특별한 경험이였다.

 

 

 

그리고 마지막 연주는 사진 촬영을 허락해 주셔서

찍어보았다.

 

피아노 연주 뒤로 고흐의 그림 영상이 쭉 나오는데

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영상을 보니 더 큰 감동이었다.

 

 

 

 

음악과 미술에 전문 분야도, 관심도 없었지만

이번 공연을 계기로

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.